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III 기관 (문단 편집) === [[킹덤 하츠 358/2 Days|358/2 Days]] ===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마음을 잃어버린 [[카이리(킹덤 하츠)|카이리]]를 깨우기 위해 스스로 [[하트리스]]가 되어버리면서 태어난 소라의 노바디를 [[트와일라잇 타운]]의 저택 앞에서 발견한 젬나스가 그에게 [[록서스]]라는 이름을 부여하고서 기관에 No.XIII으로서 영입시켰다. 록서스가 기관원들의 지도하에 하트리스를 처치하며 마음을 모아 [[킹덤 하츠(킹덤 하츠)|사람의 마음의 킹덤 하츠]]를 완성시켜나가던 어느날, 14번째 멤버 [[시온(킹덤 하츠)|시온]]이 기관에 들어온다. 그로부터 얼마 후, 젬나스의 명으로 액셀을 포함한 여섯 기관원들이 망각의 성으로 떠나있던데다 인간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공통점 등으로 동질감을 느낀 록서스는 시온과 친해져간다. 그러나 시온은 사실 정식 기관원이 아닌,[* 시온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으면 noiX, 여기에서 X를 제거하면 noi→No.i가 되는데, 수학에서 이 i는 [[허수]], 즉 '''실재하지 않는 숫자'''를 의미한다. 시온이 기관에 들어온 이후로도 단 한 번도 XIV 기관이라 칭한 적이 없다는 것도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빅센이 주도하던 레플리카 계획의 완성형이었다. 잠들어버린 [[소라(킹덤 하츠)|키블레이드의 용자]] 대신 킹덤 하츠의 완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줄, 키블레이드의 힘을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인형을 만들어냈던 것이며 록서스와 함께 임무를 보내며 가까워지게 한 것 역시 시온이 키블레이드를 보다 잘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게다가 나미네가 수복하고 있던 소라의 기억의 파편들이 록서스를 경유하여 시온에게 흘러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소라의 기억 회복이 정지, 영영 깨어나지 못할 가능성까지 생겨나는 사태로까지 치닫자 기관에게 있어 엄청난 [[호재#s-1|호재]]로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런데 당초의 계획과는 달리 록서스와 시온이 서로가 서로의 힘을 흡수하며 돌아가면서 어느 한 쪽이 행동불능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기관은 결국 둘 중 하나를 제거하여 한 명의 완전한 키블레이드 사용자를 키워내기로 계획을 변경, 둘에게 환각을 걸어 서로를 죽을 때까지 싸우도록 만들지만 액셀의 방해로 실패한다. 여기에 처음에는 단순한 인형이었던 시온이 록서스, 액셀과의 유대를 바탕으로 점차 마음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자아를 갖게 되고, 기관을 수차례 탈주하며 스스로의 존재 의의를 갈구하던 끝에 자신이 흡수해온 소라의 기억을 돌려주겠다고 다짐, 자신을 찾기 위해 기관을 뛰쳐나온 록서스와 결전을 벌여 자살에 가까운 길을 선택해 소멸한다. 킹덤 하츠의 완성을 저지해달라는 그녀의 유언에 따라 록서스는 단신으로 기관의 성으로 쳐들어가려 했지만, 소라의 기억 회복을 우선으로 두던 리쿠, [[디즈]]에 의해 저지당하고 기관 시절의 기억을 잃은채 데이터의 트와일라잇 타운으로 전송된다. 두 명의 키블레이드 사용자를 순식간에 잃어버린 기관은 서둘러 자취를 감추어버린 록서스의 수색을 개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